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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건강 정보

명의가 말하는 유방암 자가 진단법

by 김평안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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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발병률 1위가 어떤 암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유방암'인데요. 오늘은 집에서 유방암 자가진단 해 볼 수 있는, 유방암 명의가 말하는 '유방암 자가 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성 분들은 한 번 따라 해 보셔서 유방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는 게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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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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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캠페인 핑크 리본

'유방암 자가 진단법 대상'

유방암 자가 진단은 보통 25세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 시기'

유방암은 자가 진단 시기가 매우 중요한데요. 유방암은 유방의 성격, 성질이 '생리 주기'에 따라서 굉장히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생리를 시작하기 직전까지는 유방이 굉장히 딱딱하고 불어나다가, 생리를 시작하면서 유방이 굉장히 말랑말랑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유방의 혹을 가장 잘 만질 수 있는 시기는 생리가 끝나고 3일 뒤이기 때문에, 그때 가슴을 만져 확인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만약 생리를 하기 전에 가슴을 만지게 되면 모두 멍울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반드시 생리가 끝나고 3일 뒤에 자가 진단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폐경이 된 여성은 매달 1일 날짜를 정해놓고, 한 달에 한 번씩 자가 진단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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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캠페인 핑크 리본

'유방암 자가 진단 부위'

사실 유방암 자가 진단법은 쉽지가 않은데요. 대부분의 여성들이 유방에 무엇이 있다고 느끼는데, 그 이유는 유방을 만지는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을 할 때는 정확하게 유방을 만지는 부위가 중요한데요. 기본적으로 자신의 가슴과 겨드랑이 쪽 림프절, 쇄골 위쪽에 있는 림프절 이렇게 세 군데를 만지는 것이 유방암 자가 진단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유방에 생긴 암이 겨드랑이 쪽 림프절이나 쇄골 위쪽에 있는 림프절로 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가슴을 만질 때 손으로 쥐어짜듯이 만지게 되면 누구나 멍울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손으로 쥐어짜듯이 만지면 안 되고, 두 번째 손가락(검지), 가운데 손가락 (중지), 네 번째 손가락 (약지)을 이용해서 가슴을 꾹꾹 눌러주듯이 만져야 유방에 있는 혹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주 작은 혹은 만지기 힘들 수도 있지만, 보통 2cm가 넘는 혹은 일반인들도 쉽게 만질 수가 있습니다. 특히 샤워나 목욕할 때 바디워시 거품, 비누 거품, 오일 등을 이용해서 자가 진단을 하면 작은 사이즈의 혹도 쉽게 만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샤워나 목욕할 때 거품이나 오일 등으로 유방암 자가 진단을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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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야 하는 이상 증상

병원에 가야 하는 이상 증상으로는, 보통은 양 쪽 유방을 만질 때 비슷한 느낌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양 쪽 유방이 느낌의 차이가 있다면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또 거울을 통해서 양 쪽 유방을 볼 때 양 쪽 유방의 크기가 다르다든지 혹은 피부에 어떤 변화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두를 짜 봐서 핏빛이나 노란 색깔의 분비물이 나온다면, 그것도 한쪽 유두에서만 발생한다면 유방암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겠습니다.

 

- 이렇게 위처럼 유방암 자가 진단을 하셔서 유방암 예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유방암 자가 진단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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