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는 참으로 난감하다. 핸드폰을 분실하게 되면 핸드폰 기기비를 날릴 수 있고, 핸드폰에 개인정보라든지 사진이라든지 필요한 정보 자료들도 항상 꼼꼼하게 잘 백업해놓지 않으면 다 날릴 수 있게 된다.
그래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다시 되찾으려면 우선 핸드폰이 어디에 있는지 핸드폰 위치추적이 필요하다. 만약 핸드폰을 주운 사람이 악의적인 마음을 먹고 핸드폰을 끄게 되면 위치추적이 안되기 때문에 핸드폰을 끄기 전에 재빨리 핸드폰을 끄지 못하게 하고 핸드폰 위치추적을 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PC로 '구글 사이트'를 접속해 핸드폰을 끄지 못하게 핸드폰을 잠그고, 핸드폰 위치추적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단, 핸드폰과 연동된 구글 아이디가 있어야 한다.
핸드폰 잃어버렸을 때 위치추적
먼저 구글 사이트에 접속해서 핸드폰과 연동된 구글 아이디를 로그인을 하고, 오른쪽 상단에 구글 아이디를 클릭하고 'Google 계정 관리'를 클릭한다.
왼쪽에 '보안'을 클릭한다.
'내 기기'에서 '분실 기기 찾기'를 클릭한다.
그다음 '본인 핸드폰'을 클릭한다.
그럼 화면 오른쪽에는 핸드폰 위치가 지도에 나와있고 왼쪽에는 위처럼 '소리재생', '기기 잠금', '기기 초기화'가 나온다.
소리 재생
: '소리 재생'은 집에서 핸드폰이 어디 있는지 모를 때 사용하면 좋은데 '소리 재생'을 클릭하면 핸드폰에서 소리가 울린다.
기기 잠금
: '기기 잠금'은 핸드폰을 잠그는 것인데, 예를 들어 누가 핸드폰을 주워서 악의적으로 생각하고 끄려고 할 때 마음대로 끄지 못하도록 핸드폰을 잠그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핸드폰이 잠금이 돼있어도 핸드폰을 끌 수는 있다. 하지만 '기기 잠금'을 하면 잠금을 풀어야 핸드폰을 끄는 것이 가능하다.
기기 초기화
: '기기 초기화'는 핸드폰을 공장 초기화 시키는 것인데, 이 기능은 사실상 핸드폰을 찾을 수 없을 때, 핸드폰 안에 나의 정보와 자료를 유출시키지 않기 위해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그래서 정리하면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핸드폰을 끄지 못하도록 '기기 잠금'을 하고 핸드폰 위치추적을 해서 핸드폰을 찾는 방향으로 하면 되겠다. 도저히 핸드폰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기기 초기화'를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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